방통위에 따르면 양 위원은 13일 오후 2시(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의 날''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스마트 시대는 인류 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진보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촉발된 스마트 혁명으로 사회 전반이 변화하는 현실을 볼 때, 스마트 기기는 단순히 인프라 발전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 문화의 진보에 기여 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 것입니다.
양 위원은 또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 활성화 등 방송통신 정책을 소개한 뒤 "스마트 사회에 대응을 위해 세계 각국과 전문가들이 경험과 비전을 공유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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