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한국과 미사일방어 협력과 관련한 논의를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래들리 로버츠 국방부 핵.미사일방어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13일(현지시간) 열린 상원 군사위 소위 청문회에서 "한국과 양자적인 미사일방어 협력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의 탄도미사일방어(BMD) 프로그램의 유용성에 대해 한국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나라 요구분석을 실시할 수 있는 약정에 최근 서명했다"고 전했다.
패트릭 오라일리 국방부 미사일방어국(MDA) 국장도 이날 청문회에서 "미사일방어국은 현재 20개 이상의 국가들과 미사일방어 프로젝트나 연구, 분석을 실시하고있다"면서 한국을 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여러 국가 중 한 국가로 소개했다.
미국은 그동안 한국, 일본 등 동맹국과의 미사일방어와 관련된 협력 희망을 거듭 표명해 왔다.
한편 로버츠 부차관보는 이란과 북한을 미국 및 동맹국을 위협하는 주요 국가로 거듭 손꼽았다.
또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래스카 포터 그릴리 기지의 30기의 지상배치 요격미사일(GBI)의수가 향후 증가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그는 요격미사일 저장고인 사일로 증설 공사가 진행중임을 전하면서 지금보다 50% 증가한 최대 44기의 요격미사일이 필요시 배치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래들리 로버츠 국방부 핵.미사일방어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13일(현지시간) 열린 상원 군사위 소위 청문회에서 "한국과 양자적인 미사일방어 협력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의 탄도미사일방어(BMD) 프로그램의 유용성에 대해 한국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두나라 요구분석을 실시할 수 있는 약정에 최근 서명했다"고 전했다.
패트릭 오라일리 국방부 미사일방어국(MDA) 국장도 이날 청문회에서 "미사일방어국은 현재 20개 이상의 국가들과 미사일방어 프로젝트나 연구, 분석을 실시하고있다"면서 한국을 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여러 국가 중 한 국가로 소개했다.
미국은 그동안 한국, 일본 등 동맹국과의 미사일방어와 관련된 협력 희망을 거듭 표명해 왔다.
한편 로버츠 부차관보는 이란과 북한을 미국 및 동맹국을 위협하는 주요 국가로 거듭 손꼽았다.
또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래스카 포터 그릴리 기지의 30기의 지상배치 요격미사일(GBI)의수가 향후 증가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그는 요격미사일 저장고인 사일로 증설 공사가 진행중임을 전하면서 지금보다 50% 증가한 최대 44기의 요격미사일이 필요시 배치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