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종이 올해 3분기까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대우증권이 15일 전망했다.
전승훈 연구원은 "중국 철강업체들이 올해 4~5월 성수기 철강 가격을 낮춘 것은 실수요가 약함을 시사하며 국내에서도 유통가격과 가수요가 약한 데 이는 시황 약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철강업종은 올해 하반기에 바닥을 치고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하반기 철강주 매수 시점 찾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연구원은 업종 최선호주로 현대제철[004020]을 추천하고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제시했다.
전승훈 연구원은 "중국 철강업체들이 올해 4~5월 성수기 철강 가격을 낮춘 것은 실수요가 약함을 시사하며 국내에서도 유통가격과 가수요가 약한 데 이는 시황 약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철강업종은 올해 하반기에 바닥을 치고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하반기 철강주 매수 시점 찾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연구원은 업종 최선호주로 현대제철[004020]을 추천하고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