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법무부에 준법지원인제 반대의견 전달

입력 2011-04-15 14:31   수정 2011-04-15 14: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스닥협회 회장단이 지난 14일 이귀남 법무부 장관을 방문해 준법지원인제도의 도입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학영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은 "현재 시행중인 상근감사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같은 준법관련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선을 통해 준법지원인제도가 의도하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장단은 또 비상장 중소기업이 상장을 기피해 증권시장 발전을 저해할 수 있고 비용측면에서 중소기업은 변호사 같은 준법지원인을 채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측은 "이번에 도입된 준법지원인제도는 강제사항이 아니라 회사에 불이익이 없고, 준법지원인 자격요건을 변호사 고용에 따른 비용문제를 고려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로 확대했다"며 "향후 공청회 등을 거쳐 도입 대상회사의 기준을 대폭 상향시켜 중소기업이 포함되지 않도록 시행령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