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6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클린턴 장관은 13∼1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장관 회담을 마치고 이날 오후 서울공항으로 입국해 저녁에 서울 한남동 외교통상부장관 공관에서 김성환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클린턴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 외교ㆍ국방장관(2+2) 회의 이후 9개월 만이다.
양국 장관은 남북대화와 6자회담 재개 방안, 대북 식량지원, 북한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대응 등의 한반도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한미동맹 강화 방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 양자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클린턴 장관은 17일 오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에서 강연하고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뒤 일본으로 떠날 계획이다.
클린턴 장관은 13∼1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장관 회담을 마치고 이날 오후 서울공항으로 입국해 저녁에 서울 한남동 외교통상부장관 공관에서 김성환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클린턴 장관의 방한은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 외교ㆍ국방장관(2+2) 회의 이후 9개월 만이다.
양국 장관은 남북대화와 6자회담 재개 방안, 대북 식량지원, 북한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대응 등의 한반도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한미동맹 강화 방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 양자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클린턴 장관은 17일 오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에서 강연하고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뒤 일본으로 떠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