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0720]이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긍정적 요인들이 주가에 모두 반영된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고 BoA메릴린치가 18일 밝혔다.
BoA메릴린치는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7%, 14% 낮춘다.
올해와 내년 현대엔지니어링 실적이 잇따른 수주 잔량 취소로 인해 기존 예상보다 각각 13%, 21%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공공사업과 국외사업의 마진율이 시장의 예상보다 각각 20%, 16%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BoA메릴린치는 현대건설의 가치평가 산정시기를 지난해에서 올해와 내년 실적 평균으로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6천원에서 9만6천원으로 높였지만, 시장의 실적 하향 조정이 잇따르면서 주가 상승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BoA메릴린치는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의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7%, 14% 낮춘다.
올해와 내년 현대엔지니어링 실적이 잇따른 수주 잔량 취소로 인해 기존 예상보다 각각 13%, 21%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공공사업과 국외사업의 마진율이 시장의 예상보다 각각 20%, 16%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BoA메릴린치는 현대건설의 가치평가 산정시기를 지난해에서 올해와 내년 실적 평균으로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6천원에서 9만6천원으로 높였지만, 시장의 실적 하향 조정이 잇따르면서 주가 상승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