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면세점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2만9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높인다고 씨티그룹이 18일 밝혔다.
씨티그룹은 이날 보고서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려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다.
면세점 운영이익이 늘어나는 데 반해 면세점 수수료는 최대 2천400억원으로 고정되면서 내년에는 강력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인 방문객 수가 줄어들었지만 중국인 관광객이 이를 대체하고도 남을 정도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원화 강세와 경기 회복과 함께 내국인 출국자 수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면세점 모멘텀은 강력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임 최고경영자(CEO)와 신규 사업으로부터의 잠재력도 주목할 만하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국외 면세점 입점과 프렌차이즈 호텔 사업을 국내외에서 늘리는 방안이 올해 안에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씨티그룹은 이날 보고서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려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다.
면세점 운영이익이 늘어나는 데 반해 면세점 수수료는 최대 2천400억원으로 고정되면서 내년에는 강력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인 방문객 수가 줄어들었지만 중국인 관광객이 이를 대체하고도 남을 정도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원화 강세와 경기 회복과 함께 내국인 출국자 수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면세점 모멘텀은 강력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신임 최고경영자(CEO)와 신규 사업으로부터의 잠재력도 주목할 만하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국외 면세점 입점과 프렌차이즈 호텔 사업을 국내외에서 늘리는 방안이 올해 안에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