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23% 고스펙 지원자에 부정적

입력 2011-04-18 14: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소기업 채용담당자 가운데 일부는 출신학교나 어학성적 등 소위 ''스펙''이 지나치게 좋을 경우 오히려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23.1%가 스펙이 지나치게 좋은 지원자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실제로 이 때문에 구직자들을 탈락시킨 일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고스펙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서는 더 좋은 직장을 찾아 금방 떠날 것 같아서라는 의견이 6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애사심·충성도가 약하고 열심히 일하지 않을 것 같아서, 더 높은 연봉수준을 요구할 것 같아서, 업무능력이 오히려 떨어질 것 같아서, 대인관계나 조직 적응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생각하는 좋은 스펙의 기준으로는 응답자의 39.0%가 높은 학벌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인턴십 등 다양한 경험, 높은 어학성적, 많은 자격증, 충분한 업무경력 등의 답변이 나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