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저축은행 부실화 원인규명 및 대책마련을 위한 청문회 기관보고''에 따르면 지난해말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포함한 부동산 관련 대출비중이 48.5%에 달했습니다.
은행권의 부동산 관련 대출비중이 13.2%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또, 지난해 말 저축은행의 전체 연체율은 1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말 현재 11개 계열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52조원으로 업계전체 86조9천억원의 59.8%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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