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의 이창용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한국 물가상승률 3.5%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박사는 기획재정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개발은행은 올해 유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30% 상승한다는 가정 아래 물가 전망치를 내놨는데 이런 전망을 당장 바꿀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전망치인 3.5%를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IMF가 한국의 물가상승률을 4.5%로 전망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가 통화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경제 전반에 대해서는 "선진국은 경제회복세가 둔화될 것이지만 아시아경제는 향후 2년간 전망이 매우 좋다"며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자본 유입 등을 관리하는 게 중요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 박사는 기획재정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개발은행은 올해 유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30% 상승한다는 가정 아래 물가 전망치를 내놨는데 이런 전망을 당장 바꿀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전망치인 3.5%를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IMF가 한국의 물가상승률을 4.5%로 전망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가 통화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경제 전반에 대해서는 "선진국은 경제회복세가 둔화될 것이지만 아시아경제는 향후 2년간 전망이 매우 좋다"며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자본 유입 등을 관리하는 게 중요 과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