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미ㆍ콜롬비아FTA, 미ㆍ파나마FTA 등 3개 FTA 이행법안이 개별적으로 의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커크 대표는 이날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인 `서드웨이(Third Way)'' 주최의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이들 3개 FTA가 하나의 이행법안 형태로 의회에 제출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말하고 자신은 개별적으로 제출될 3개 FTA 이행법안이 의회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커크 대표는 3개 FTA가 의회의 심의 절차를 밟을 준비가 돼 있는 상태라고 말하고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미ㆍ콜롬비아 FTA의 진전을 위해 의회측과 기술적 협의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ㆍ콜롬비아FTA 비준안이 6월중순 이후에 의회에서 표결처리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한ㆍ미FTA 비준안의의회 제출 준비가 끝난 상태지만 공화당의 하원 지도부와 상원의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미ㆍ콜롬비아FTA와 미ㆍ파나마FTA의 이행에 대한 보장없이 한ㆍ미FTA만을 우선 비준할 수 없다는 강경입장을 천명함에 따라 한ㆍ미FTA 비준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커크 대표는 이날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인 `서드웨이(Third Way)'' 주최의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이들 3개 FTA가 하나의 이행법안 형태로 의회에 제출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말하고 자신은 개별적으로 제출될 3개 FTA 이행법안이 의회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커크 대표는 3개 FTA가 의회의 심의 절차를 밟을 준비가 돼 있는 상태라고 말하고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미ㆍ콜롬비아 FTA의 진전을 위해 의회측과 기술적 협의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ㆍ콜롬비아FTA 비준안이 6월중순 이후에 의회에서 표결처리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한ㆍ미FTA 비준안의의회 제출 준비가 끝난 상태지만 공화당의 하원 지도부와 상원의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미ㆍ콜롬비아FTA와 미ㆍ파나마FTA의 이행에 대한 보장없이 한ㆍ미FTA만을 우선 비준할 수 없다는 강경입장을 천명함에 따라 한ㆍ미FTA 비준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