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에 피랍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진텐진호는 ''비상상황''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오늘 새벽 5시 15분경 텐진호가 ''비상상황''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선박이 정지해있는 상태로 급박한 상황에서 대피해 있을 가능성도 있다"며 "100% 피랍됐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진해운측은 또 선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탑승 명단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오늘 새벽 5시 15분경 텐진호가 ''비상상황''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선박이 정지해있는 상태로 급박한 상황에서 대피해 있을 가능성도 있다"며 "100% 피랍됐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진해운측은 또 선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탑승 명단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