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7개 대기업과 협력사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해당 대기업들은 협력사에 2천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현대중공업과 한진중공업 등 일부는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외에도 대기업과 협력사가 신기술 공동개발과 공동 특허 출원에 나서고 공동기술 개발로 해외 시장에 함께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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