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밀, 콩 등 곡물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 국내로 들여오는 국가곡물조달시스템 구축사업에 따라 오는 29일 미국 시카고에 민ㆍ관 합작 곡물회사가 설립된다고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22일 밝혔다.
aT와 민간 3사(삼성물산[000830], 한진[002320], STX)는 이에 앞서 25일 오후 양재동 aT센터에서 `합작투자계약 체결식''을 갖는다.
25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되는 미국 현지 곡물회사는 이상기후와 농산물 수급불균형에 대비해 식량안보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aT는 종합관리, 삼성물산은 마케팅, STX[011810]는 해운, 한진은 내륙수송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 회사는 올해 콩과 옥수수 각 5만t씩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15년까지 주요곡물 수입량 1천400만t의 30%인 400만t을 조달할 계획이다.
aT와 민간 3사(삼성물산[000830], 한진[002320], STX)는 이에 앞서 25일 오후 양재동 aT센터에서 `합작투자계약 체결식''을 갖는다.
25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되는 미국 현지 곡물회사는 이상기후와 농산물 수급불균형에 대비해 식량안보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aT는 종합관리, 삼성물산은 마케팅, STX[011810]는 해운, 한진은 내륙수송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 회사는 올해 콩과 옥수수 각 5만t씩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15년까지 주요곡물 수입량 1천400만t의 30%인 400만t을 조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