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단체협약안을 확정하는 대의원대회를 열었으나 최종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휴회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21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나흘째 대의원대회를 열었으나 오전에 진행된 대회가 오후에는 참석 대의원 수가 모자라 휴회했습니다.
임단협안을 확정하는 대의원대회가 대의원이 부족해 중도에 휴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견조율을 위한 시간을 갖자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이에 따라 다음주중 대의원대회를 다시 열어 임단협안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노조는 정년퇴직자와 25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자녀를 채용규정상 적합할 경우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안과 15만611원(기본급 대비 8.76%) 임금인상안, 차장급까지 노조가입 확대, 정년 61세까지 연장 등을 단협안으로 확정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21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나흘째 대의원대회를 열었으나 오전에 진행된 대회가 오후에는 참석 대의원 수가 모자라 휴회했습니다.
임단협안을 확정하는 대의원대회가 대의원이 부족해 중도에 휴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견조율을 위한 시간을 갖자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이에 따라 다음주중 대의원대회를 다시 열어 임단협안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노조는 정년퇴직자와 25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자녀를 채용규정상 적합할 경우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안과 15만611원(기본급 대비 8.76%) 임금인상안, 차장급까지 노조가입 확대, 정년 61세까지 연장 등을 단협안으로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