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시네마 3D TV 4개 시리즈 제품을 비롯해 3D 노트북과 3D 모니터 등 40여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에는 영화배우 소피 마르소 등 유명인사와 취재진 1천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유럽 TV 판매량 가운데 시네마 3D TV의 판매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려 유럽 TV 1위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조성하 LG전자 유럽지역대표(부사장)는 "LG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시네마 3D와 스마트TV를 양대 축으로 유럽 프리미엄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3D TV 시장은 올해 710만대에서 내년 1천530만대, 2014년 3천만대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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