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꼭 한 달이 지났지만 서울의 아파트는 매매와 전세 모두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시세는 서울이 -0.02%, 신도시가 -0.01%의 변동률로 각각 하락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급락으로 송파(-0.10%), 강동(-0.08%), 광진(-0.04%), 금천(-0.04%), 서초(-0.03%), 성북(-0.03%), 강남(-0.02%), 양천(-0.02%) 등에서 가격이 많이 빠졌다.
신도시는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가 끊긴 일산(-0.02%)과 분당(-0.01%)이 약보합세를 주도했다.
수도권은 삼성전자[005930]입주 효과를 톡톡히 본 평택(0.09%)과 오산(0.07%) 등에서 매매가격이 올랐으나 인천(-0.03%), 과천(-0.02%), 동두천(-0.01%)에서는 가격이약간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3주 연속 -0.01%의 변동률로 소폭 하락했고 수도권은 0.04% 올랐으나 상승폭은 조금씩 둔화되는 추세다.
신도시는 전셋값 변동이 없었다.
서울에서는 강동(-0.25%), 광진(-0.04%), 서초(-0.02%), 강남(-0.01%)에서 전셋값이 각각 떨어진 반면 도봉(0.06%), 구로(0.05%), 금천(0.04%)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 지역에서는 소폭 올랐다.
수도권은 봄 이사철의 막바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시흥(0.14%), 고양(0.12%), 의왕(0.12%), 화성(0.11%), 오산(0.11%), 수원(0.11%), 김포(0.11%) 등에서 전셋값 상승세를 유지했다.
부동산114 임병철 팀장은 "3.22 대책 발표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서울과 수도권 거래시장은 뚜렷한 활성화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취득세율 감면 조치도 시장에서의 반응은 크지 않을 전망이며 거래 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당분간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시세는 서울이 -0.02%, 신도시가 -0.01%의 변동률로 각각 하락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급락으로 송파(-0.10%), 강동(-0.08%), 광진(-0.04%), 금천(-0.04%), 서초(-0.03%), 성북(-0.03%), 강남(-0.02%), 양천(-0.02%) 등에서 가격이 많이 빠졌다.
신도시는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가 끊긴 일산(-0.02%)과 분당(-0.01%)이 약보합세를 주도했다.
수도권은 삼성전자[005930]입주 효과를 톡톡히 본 평택(0.09%)과 오산(0.07%) 등에서 매매가격이 올랐으나 인천(-0.03%), 과천(-0.02%), 동두천(-0.01%)에서는 가격이약간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3주 연속 -0.01%의 변동률로 소폭 하락했고 수도권은 0.04% 올랐으나 상승폭은 조금씩 둔화되는 추세다.
신도시는 전셋값 변동이 없었다.
서울에서는 강동(-0.25%), 광진(-0.04%), 서초(-0.02%), 강남(-0.01%)에서 전셋값이 각각 떨어진 반면 도봉(0.06%), 구로(0.05%), 금천(0.04%)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곽 지역에서는 소폭 올랐다.
수도권은 봄 이사철의 막바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시흥(0.14%), 고양(0.12%), 의왕(0.12%), 화성(0.11%), 오산(0.11%), 수원(0.11%), 김포(0.11%) 등에서 전셋값 상승세를 유지했다.
부동산114 임병철 팀장은 "3.22 대책 발표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서울과 수도권 거래시장은 뚜렷한 활성화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취득세율 감면 조치도 시장에서의 반응은 크지 않을 전망이며 거래 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당분간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