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주식펀드도 5주째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가격으로 국내 일반 주식펀드는 한 주간 3.62%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2.68%보다 0.98%포인트 높다.
제로인은 주식형펀드 내 투자비중이 높은 IT와 화학업종이 급등한 것이 전체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했다.
유형별로는 중소형주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3.02%로 중형주(1.30%)와 소형주(0.75%)는 물론 코스닥(-0.36%) 상승률을 웃돌아 이번주 급등한 화학업종투자 비중이 높았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배당주 펀드는 2.58% 올랐으며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2.94%의 수익을 냈다.
주식투자 비중이 낮은 일반주식 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74%와 1.1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상품으로 보면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59개 중 447개가 코스피 상승률을 웃도는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이 가운데서도 8개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시장 상황과 마찬가지로 화학, IT관련 테마펀드와 레버리지인덱스 펀드들이 주간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금융 및 건설주 테마펀드는 실적 전망 악화로 수익률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화학업종의 급등세에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펀드가 12.11%로 1위를 차지했으며 SK이노베이션[096770], SKC[011790], SK케미칼[006120] 등 화학업종 투자 비중이 높은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1[주식]A1''펀드가 7.90%로 뒤를 이었다.
화학업종 투자 비중이 높은 ''미래에셋맵스그린인덱스 자(주식)A''펀드와 ''KTB GREAT GREEN상장지수[주식]''펀드도 나란히 6% 이상 상승했다.
해외펀드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전망이라는 악재를 뚫고 미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해외주식펀드 주간 수익률은 1.08%로,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펀드들이 강세를 보였다.
브라질 증시의 상승 반전으로 브라질주식펀드와 남미 신흥국 주식펀드의 성과도 양호했다.
특히 브라질주식펀드는 한 주간 2.20%의 수익을 내 개별지역 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최근 브라질 증시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경제성장률 개선 및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세 둔화에 대한 전망이 나온 것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됐다.
미국발 훈풍과 상품가격 상승에 중국펀드도 1.54% 상승했다.
하지만 일본주식펀드는 주간수익률이 0.25%에 그쳤으며 러시아주식펀드(-1.62%)는 유가 하락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41개 해외주식형펀드 중 245개가 플러스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럭셔리1(주식)(A)''펀드가 3.83%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주가 상승으로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업종대표1(주식)종류A''도 3.1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가격으로 국내 일반 주식펀드는 한 주간 3.62%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2.68%보다 0.98%포인트 높다.
제로인은 주식형펀드 내 투자비중이 높은 IT와 화학업종이 급등한 것이 전체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했다.
유형별로는 중소형주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3.02%로 중형주(1.30%)와 소형주(0.75%)는 물론 코스닥(-0.36%) 상승률을 웃돌아 이번주 급등한 화학업종투자 비중이 높았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배당주 펀드는 2.58% 올랐으며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2.94%의 수익을 냈다.
주식투자 비중이 낮은 일반주식 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74%와 1.1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상품으로 보면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59개 중 447개가 코스피 상승률을 웃도는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이 가운데서도 8개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시장 상황과 마찬가지로 화학, IT관련 테마펀드와 레버리지인덱스 펀드들이 주간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금융 및 건설주 테마펀드는 실적 전망 악화로 수익률이 하위권에 머물렀다.
화학업종의 급등세에 ''삼성KODEX에너지화학상장지수[주식]''펀드가 12.11%로 1위를 차지했으며 SK이노베이션[096770], SKC[011790], SK케미칼[006120] 등 화학업종 투자 비중이 높은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1[주식]A1''펀드가 7.90%로 뒤를 이었다.
화학업종 투자 비중이 높은 ''미래에셋맵스그린인덱스 자(주식)A''펀드와 ''KTB GREAT GREEN상장지수[주식]''펀드도 나란히 6% 이상 상승했다.
해외펀드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전망이라는 악재를 뚫고 미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해외주식펀드 주간 수익률은 1.08%로,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펀드들이 강세를 보였다.
브라질 증시의 상승 반전으로 브라질주식펀드와 남미 신흥국 주식펀드의 성과도 양호했다.
특히 브라질주식펀드는 한 주간 2.20%의 수익을 내 개별지역 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최근 브라질 증시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경제성장률 개선 및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세 둔화에 대한 전망이 나온 것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됐다.
미국발 훈풍과 상품가격 상승에 중국펀드도 1.54% 상승했다.
하지만 일본주식펀드는 주간수익률이 0.25%에 그쳤으며 러시아주식펀드(-1.62%)는 유가 하락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41개 해외주식형펀드 중 245개가 플러스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럭셔리1(주식)(A)''펀드가 3.83%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주가 상승으로 ''미래에셋아시아퍼시픽업종대표1(주식)종류A''도 3.1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