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해 모든 정보는 익명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추적도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구글은 24일 "안드로이드 기기는 위치정보 공유 여부를전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맡기는 옵트인(opt-in) 형식을 택하고 있다"면서 "구글은 위치정보 수집, 공유 및 사용에 대해서 사용자들에게 공지하고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와 같은 과정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글의 위치정보 서버에 전송되는 모든 정보는 익명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개별 사용자와 연결되지도 않고 추적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 22일 애플 아이폰에 이어 구글도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의 사용자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대만 HTC의 안드로이드폰 제품에서 휴대전화 단말기 위치정보 등을 수 초마다 저장하고 이 데이터를 시간당 몇 차례씩 구글에 전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 휴대전화 단말기마다 고유 식별번호가 포함돼 있어 이를 통해 누구의 위치정보인지 파악이 가능하다고 WSJ는 밝혔다.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앞서 애플 아이폰이 사용자들과 이동통신사들 모르게 단말기의 위치정보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구글은 24일 "안드로이드 기기는 위치정보 공유 여부를전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맡기는 옵트인(opt-in) 형식을 택하고 있다"면서 "구글은 위치정보 수집, 공유 및 사용에 대해서 사용자들에게 공지하고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와 같은 과정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글의 위치정보 서버에 전송되는 모든 정보는 익명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개별 사용자와 연결되지도 않고 추적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 22일 애플 아이폰에 이어 구글도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의 사용자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대만 HTC의 안드로이드폰 제품에서 휴대전화 단말기 위치정보 등을 수 초마다 저장하고 이 데이터를 시간당 몇 차례씩 구글에 전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 휴대전화 단말기마다 고유 식별번호가 포함돼 있어 이를 통해 누구의 위치정보인지 파악이 가능하다고 WSJ는 밝혔다.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앞서 애플 아이폰이 사용자들과 이동통신사들 모르게 단말기의 위치정보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