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 통상장관은 오늘 일본에서 제8차 3국 통상장관회의를 갖고 3국 자유무역협정(FTA) 공동 연구 종료 시기를 앞당기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가이에다 반리 일본 경제산업상,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대지진이 무역과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3국 자유무역협정(FTA) 산관학 공동연구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의 관계자는 "3국 FTA 공동연구는 내년 3국 정상회담 직전까지 끝낼 예정이었지만, 이를 좀 더 앞당기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연구를 끝낸 한-중, 한-일 등 양국 간 FTA가 제대로 진척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3국 FTA 체결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가이에다 반리 일본 경제산업상,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대지진이 무역과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3국 자유무역협정(FTA) 산관학 공동연구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의 관계자는 "3국 FTA 공동연구는 내년 3국 정상회담 직전까지 끝낼 예정이었지만, 이를 좀 더 앞당기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연구를 끝낸 한-중, 한-일 등 양국 간 FTA가 제대로 진척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3국 FTA 체결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