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의 단기 급등으로 가치평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돼 추가 상승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IBK투자증권이 25일 밝혔다.
곽현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IT와 금융의 1분기 이익 추정치 하락세를 자동차와 화학이 상쇄했고, 일본 지진 수혜 등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지만 지난달 중순 이후 지수가 단기 급등한 만큼 잠시 숨을 고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곽 연구원은 "한국 증시를 예상 실적이 아닌 실제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순자산비율(PBR)을 산출해 보면 가치평가가 적정 수준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22일 기준으로 국내 증시의 실제 실적 기준 PER은12.7배, PBR은 1.6배다.
이는 2003년 이후 PER과 PBR의 중간값인 11.4배와 1.4배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게 곽 연구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반도체와 은행 등 가치평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업종에 관심을 둘 것을 권했다.
반도체, 은행, 자동차ㆍ부품, 철강, 조선ㆍ기계, 화학ㆍ정유 등 주요 6개 업종의 가치평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반도체는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판매 부진에 따른 수익성 악화 문제로, 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배드뱅크 출자 부담으로 주가 상승이 제한돼 상대적으로 가치부담이 적은 상황이다.
곽 연구원은 "태블릿PC가 삼성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으며 은행 역시 과거 사례를 볼 때 실제 출자 규모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 투자심리가 희석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이 화학, 자동차, 조선 등은 차익실현에 나서지만 반도체와 은행은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곽현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IT와 금융의 1분기 이익 추정치 하락세를 자동차와 화학이 상쇄했고, 일본 지진 수혜 등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지만 지난달 중순 이후 지수가 단기 급등한 만큼 잠시 숨을 고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곽 연구원은 "한국 증시를 예상 실적이 아닌 실제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순자산비율(PBR)을 산출해 보면 가치평가가 적정 수준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22일 기준으로 국내 증시의 실제 실적 기준 PER은12.7배, PBR은 1.6배다.
이는 2003년 이후 PER과 PBR의 중간값인 11.4배와 1.4배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게 곽 연구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반도체와 은행 등 가치평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업종에 관심을 둘 것을 권했다.
반도체, 은행, 자동차ㆍ부품, 철강, 조선ㆍ기계, 화학ㆍ정유 등 주요 6개 업종의 가치평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반도체는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판매 부진에 따른 수익성 악화 문제로, 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배드뱅크 출자 부담으로 주가 상승이 제한돼 상대적으로 가치부담이 적은 상황이다.
곽 연구원은 "태블릿PC가 삼성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으며 은행 역시 과거 사례를 볼 때 실제 출자 규모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 투자심리가 희석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이 화학, 자동차, 조선 등은 차익실현에 나서지만 반도체와 은행은 꾸준히 매수하고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