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세 유지, 그 강도에는 의문 <로이터>
"It''s growth, but not as we know it"
이번 주 미국에서 실적발표를 앞둔 대형주들은 P&G, 펩시, 코카콜라 등 미국경제의 바로미터 겸 소비 관련주라는 점이 특징인데 여전히 긍정적인 사실은 이들 미국의 대형 소비관련주들은 모두 다국적 기업이기 때문에 최근 미국경제의 성장률 완화 추세를 커버할 해외매출이 들어있을 것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과거 신용버블이 미국경제를 이끌고 나가던 지난 경기침체기 이전에는 소비유통 관련주와 금융업종이 그 수혜업종이었지만 최근에는 이머징 마켓의 수요증가에 연동된 제조, 원자재, 에너지업종 그리고 최근 급격한 기술혁신과 함께 수요가 급증한 기술업종이 실적시즌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 영국 금리인상 전망 점점 후퇴 <FT>
"Markets expect later interest rate rise"
최근 인플레이션 보다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더 커진 영국의 금리인상은 점점 더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는 전주 대비 2달 가량 더 연기된 올해 11월 경 첫 번째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쪽으로 맞춰지고 있으며 영국 대표 금융사 HSBC는 유럽과 긴밀한 관계인 중동 아프리카지역 불확실성을 근거로 심지어 내년 1분기까지 금리인상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중국 2분기 CPI 5% 대로 상승할 듯 <신화통신>
"China''s CPI to rise around 5% in Q2"
중국의 현 2분기 소비자 물가지수가 당국의 목표수준인 4%대를 뛰어넘은 4.9~5.1%를 기록할 것이라고 중국 국개개발개혁위원회가 발표했다. 이로서 중국의 상반기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5% 부근을 그리고 하반기에는 소폭 하향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 이는 해외 상품시장의 인플레이션이 중국에 전이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 4월 FOMC 미리보기
"Bernanke to Weigh on Dollar? FOMC Preview"
1) FOMC조기 종료 후 기자간담회 예정
먼저 화·수 이틀 일정으로 열리고 두 번째 날 오후 2시15분 성명서 발표를 끝으로 종료되어 왔던 기존의 FOMC와 달리 이번에는 성명서 발표 및 회의종료가 조금 이른 12시30분이 될 것이고 조금 뒤인 오후 2시15분에는 이례적으로 버냉키 연준의장의 기자간담회가 열릴 것이라고 예상된다. 둘 다 장중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인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2) 성명서 일부 내용 변화가능성
일단 연준은 최근 미국경제의 성장률이 조금 완화되었다는 경제지표 내용들을 반영해서 조금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로 성명서를 시작하되 고용시장은 조금씩 분명한 진전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지난 번과 같이 일시적인 상승추세가 감지되었으나 이를 또 다시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두고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3) 연준의 긴축시기에 대해
일단 기존 QE2는 6월말까지 완성되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어있고 그 후에도 연준이 실시하고 있는 만기채권 재매입같은 간접적 유동성 완화기조는 QE2 종료시점인 6월말 이 후에도 최소 두 달 정도는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상은 빨라도 2012년 중순쯤으로 전망하고 있다.
** 버냉키 기자회견 예상문답
"Highly anticipated press conference"
(Q1) S&P의 미국신용등급 ‘전망’하향에 대한 연준의장의 입장은?
(A1) 버냉키 연준의장은 이를 워싱턴의 책임 즉 재정적자 감축을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보편타당한 명제이지만 지난 S&P의 조치에 대해서는 정치적 상황에 국한된 제한적 이슈라고 설명할 것.
(Q2) 6월말 종료를 앞 둔 QE2에 대한 버냉키의 생각은?
(A2) 당연히 QE2는 조기종료도 없고 그렇다고 연장도 없는 딱 기존 계획대로 6월말에 종료될 것이고 이 답변을 들은 후 달러는 강세를 나타낼 것. 매파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다시 펼치기 시작할 것.
(Q3) 추가 양적완환에 대한 생각은?
(A3) 일단은 QE3 즉 양적완화 연장에 대한 어떠한 힌트도 내놓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QE3에 대한 문을 아직열어 놓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FOMC 직후 기자간담회는 상당히 이례적인 이벤트인 만큼 다 끝난 후에도 시장에서는 여기서 나온 단어 하나하나를 놓고 활발한 분석이 뒤 따를 것으로 보인다.
"It''s growth, but not as we know it"
이번 주 미국에서 실적발표를 앞둔 대형주들은 P&G, 펩시, 코카콜라 등 미국경제의 바로미터 겸 소비 관련주라는 점이 특징인데 여전히 긍정적인 사실은 이들 미국의 대형 소비관련주들은 모두 다국적 기업이기 때문에 최근 미국경제의 성장률 완화 추세를 커버할 해외매출이 들어있을 것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과거 신용버블이 미국경제를 이끌고 나가던 지난 경기침체기 이전에는 소비유통 관련주와 금융업종이 그 수혜업종이었지만 최근에는 이머징 마켓의 수요증가에 연동된 제조, 원자재, 에너지업종 그리고 최근 급격한 기술혁신과 함께 수요가 급증한 기술업종이 실적시즌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 영국 금리인상 전망 점점 후퇴 <FT>
"Markets expect later interest rate rise"
최근 인플레이션 보다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더 커진 영국의 금리인상은 점점 더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는 전주 대비 2달 가량 더 연기된 올해 11월 경 첫 번째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쪽으로 맞춰지고 있으며 영국 대표 금융사 HSBC는 유럽과 긴밀한 관계인 중동 아프리카지역 불확실성을 근거로 심지어 내년 1분기까지 금리인상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중국 2분기 CPI 5% 대로 상승할 듯 <신화통신>
"China''s CPI to rise around 5% in Q2"
중국의 현 2분기 소비자 물가지수가 당국의 목표수준인 4%대를 뛰어넘은 4.9~5.1%를 기록할 것이라고 중국 국개개발개혁위원회가 발표했다. 이로서 중국의 상반기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5% 부근을 그리고 하반기에는 소폭 하향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 이는 해외 상품시장의 인플레이션이 중국에 전이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 4월 FOMC 미리보기
"Bernanke to Weigh on Dollar? FOMC Preview"
1) FOMC조기 종료 후 기자간담회 예정
먼저 화·수 이틀 일정으로 열리고 두 번째 날 오후 2시15분 성명서 발표를 끝으로 종료되어 왔던 기존의 FOMC와 달리 이번에는 성명서 발표 및 회의종료가 조금 이른 12시30분이 될 것이고 조금 뒤인 오후 2시15분에는 이례적으로 버냉키 연준의장의 기자간담회가 열릴 것이라고 예상된다. 둘 다 장중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인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2) 성명서 일부 내용 변화가능성
일단 연준은 최근 미국경제의 성장률이 조금 완화되었다는 경제지표 내용들을 반영해서 조금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로 성명서를 시작하되 고용시장은 조금씩 분명한 진전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지난 번과 같이 일시적인 상승추세가 감지되었으나 이를 또 다시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두고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3) 연준의 긴축시기에 대해
일단 기존 QE2는 6월말까지 완성되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어있고 그 후에도 연준이 실시하고 있는 만기채권 재매입같은 간접적 유동성 완화기조는 QE2 종료시점인 6월말 이 후에도 최소 두 달 정도는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상은 빨라도 2012년 중순쯤으로 전망하고 있다.
** 버냉키 기자회견 예상문답
"Highly anticipated press conference"
(Q1) S&P의 미국신용등급 ‘전망’하향에 대한 연준의장의 입장은?
(A1) 버냉키 연준의장은 이를 워싱턴의 책임 즉 재정적자 감축을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보편타당한 명제이지만 지난 S&P의 조치에 대해서는 정치적 상황에 국한된 제한적 이슈라고 설명할 것.
(Q2) 6월말 종료를 앞 둔 QE2에 대한 버냉키의 생각은?
(A2) 당연히 QE2는 조기종료도 없고 그렇다고 연장도 없는 딱 기존 계획대로 6월말에 종료될 것이고 이 답변을 들은 후 달러는 강세를 나타낼 것. 매파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다시 펼치기 시작할 것.
(Q3) 추가 양적완환에 대한 생각은?
(A3) 일단은 QE3 즉 양적완화 연장에 대한 어떠한 힌트도 내놓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QE3에 대한 문을 아직열어 놓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FOMC 직후 기자간담회는 상당히 이례적인 이벤트인 만큼 다 끝난 후에도 시장에서는 여기서 나온 단어 하나하나를 놓고 활발한 분석이 뒤 따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