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연말 목표치인 2,420포인트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이 25일 밝혔다.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연간 저점은 수출 비수기이자 중동발 악재와 일본 대지진 등의 악재가 겹친 1분기에 이미 통과했다. 앞으로 시장은 연말 목표치인 2,420포인트까지 상승 방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팀장은 특히 수출 성수기이자 각국 간 양적 완화 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2~3분기에 상승 탄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2분기 목표치로 2,250포인트를 제시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주도주가 크게 변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경험적으로 주도 업종이 늘었다 줄었다는 해도 주도주 자체가 크게 바뀌지 않았으며 주도주가 바뀌는 경우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시장에 주도주가 없거나 주도주가 하락하기 시작한다면 개인투자자는 비주도주를 사지 말고 현금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제고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주도주는 주가가 올라 주도주가 된 것이 아니라 지난해의 영업이익이 지난 10년간 기록한 영업이익 평균치의 2배 수준을 달성하는 ''퀀텀점프''를 기록해서라는 점에서도 주도주가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동안 많이 오른 업종보다는 비 주도주 안에서 성장성과 가치평가 매력을 두루 갖춘 종목을 찾는 편이 바람직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시장을 이끄는 자동차, 화학, 에너지, 반도체·부품, 조선 업종 안에서 중형주를 선별해 담을 것을 추천했다.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연간 저점은 수출 비수기이자 중동발 악재와 일본 대지진 등의 악재가 겹친 1분기에 이미 통과했다. 앞으로 시장은 연말 목표치인 2,420포인트까지 상승 방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팀장은 특히 수출 성수기이자 각국 간 양적 완화 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2~3분기에 상승 탄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2분기 목표치로 2,250포인트를 제시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주도주가 크게 변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경험적으로 주도 업종이 늘었다 줄었다는 해도 주도주 자체가 크게 바뀌지 않았으며 주도주가 바뀌는 경우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시장에 주도주가 없거나 주도주가 하락하기 시작한다면 개인투자자는 비주도주를 사지 말고 현금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제고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주도주는 주가가 올라 주도주가 된 것이 아니라 지난해의 영업이익이 지난 10년간 기록한 영업이익 평균치의 2배 수준을 달성하는 ''퀀텀점프''를 기록해서라는 점에서도 주도주가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동안 많이 오른 업종보다는 비 주도주 안에서 성장성과 가치평가 매력을 두루 갖춘 종목을 찾는 편이 바람직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 시장을 이끄는 자동차, 화학, 에너지, 반도체·부품, 조선 업종 안에서 중형주를 선별해 담을 것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