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명품의 재발견] 경원유리

입력 2011-04-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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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이 부각되면서 유리용기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수많은 유리업체 중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두 형제가 2대째 유리공장을 운영해오고 있는 곳. 회사의 대표는 어머니, 재무담당은 며느리가 맡고 있다. 그야말로 가업인 셈이다.

40세 미만의 사장과 이사!
그러다보니 유리 공정도 전통방식의 가마가 아닌 전기로 열을 가하는 최첨단 전기용해 가마를 이용하고 있다.

가마에 열을 가하는 방식은 달라졌지만 공인들의 섬세한 손길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뜨거운 열기를 참고 능숙한 솜씨로 유리용기를 만들어내는 유리공장 공인들의 노고와 2대째 유리공장을 지켜가고 있는 두 아들의 집념을 담아본다.

방송 : 4월 25일 월요일 저녁 9시

경원유리
www.kwgl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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