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한 교역비중이 14.8%에 불과해 세계 평균의 3분의 1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3월말 국가별 FTA 교역비중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14.8%로 세계 평균인 49.2%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독일, 프랑스 등 EU 회원국의 FTA 비중은 70%를 웃돌고 중국과 일본도 각각 19.2%, 16.5% 를 나타내 세계 무역 10대국 중 최하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EU와 FTA를 비롯하여 미국, 페루 등 이미 협상이 타결된 FTA가 발효될 경우 우리나라의 FTA 교역비중은 35.1%까지 상승할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FTA 허브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한·EU FTA와 한·미 FTA가 조속히 발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3월말 국가별 FTA 교역비중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14.8%로 세계 평균인 49.2%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독일, 프랑스 등 EU 회원국의 FTA 비중은 70%를 웃돌고 중국과 일본도 각각 19.2%, 16.5% 를 나타내 세계 무역 10대국 중 최하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EU와 FTA를 비롯하여 미국, 페루 등 이미 협상이 타결된 FTA가 발효될 경우 우리나라의 FTA 교역비중은 35.1%까지 상승할 전망입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FTA 허브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한·EU FTA와 한·미 FTA가 조속히 발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