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 있는 산업용 밸브 전문업체인 피케이밸브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밸브를 제작해 24일 출하식을 갖고 삼성엔지니어링 측에 납품했다고 25일 밝혔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이 밸브는 내부 지름이 88인치(2.24m)로 세계 최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길이 10.5m, 무게 50.3t에 이르는 이 초대형 밸브는 다음 달 중에 인도 구자라트주 남쪽 다헤즈 경제특구에 건설되는 에틸렌 플랜트에 설치된다.
밸브가 워낙 크고 무거운 탓에 일반 컨테이너에 들어가지 않아 자체적으로 포장하고 나서 차량 통행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마산항으로 옮겼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피케이밸브는 앞서 2007년 7월 내부 지름 76인치(1.93m) 크기의 밸브를 만들어 사우디아라비아 에틸렌 플랜트에 공급한 바 있다.
한편, 피케이밸브는 현재 흥아해운은 피케이밸브 주식 중 319만주 (29.85%)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이 밸브는 내부 지름이 88인치(2.24m)로 세계 최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길이 10.5m, 무게 50.3t에 이르는 이 초대형 밸브는 다음 달 중에 인도 구자라트주 남쪽 다헤즈 경제특구에 건설되는 에틸렌 플랜트에 설치된다.
밸브가 워낙 크고 무거운 탓에 일반 컨테이너에 들어가지 않아 자체적으로 포장하고 나서 차량 통행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마산항으로 옮겼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피케이밸브는 앞서 2007년 7월 내부 지름 76인치(1.93m) 크기의 밸브를 만들어 사우디아라비아 에틸렌 플랜트에 공급한 바 있다.
한편, 피케이밸브는 현재 흥아해운은 피케이밸브 주식 중 319만주 (29.85%)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