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종가기준으로 2200선대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8포인트(0.83%) 오른 2216.00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지난 21일의 2198.54를 2거래일만에 갈아치웠다. 장중기준으로도 2218.07까지 올라 같은 날 2211.36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날 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의 휴장에 관계없이 2200선을 위에서 출발한 뒤 한때 2200선을 밑돌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수가 늘어나며 종가기준 사상 처음으로 22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세를 보였으나 전장 초반 순매수로 돌아서 나흘째 매수를 이어가며 2200선 안착을 이끌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245억원, 개인은 72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802억원을 순매도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주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운송장비업종이 4.74% 급등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8포인트(0.83%) 오른 2216.00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지난 21일의 2198.54를 2거래일만에 갈아치웠다. 장중기준으로도 2218.07까지 올라 같은 날 2211.36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날 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의 휴장에 관계없이 2200선을 위에서 출발한 뒤 한때 2200선을 밑돌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수가 늘어나며 종가기준 사상 처음으로 22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세를 보였으나 전장 초반 순매수로 돌아서 나흘째 매수를 이어가며 2200선 안착을 이끌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245억원, 개인은 72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802억원을 순매도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주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운송장비업종이 4.74% 급등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