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4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지난 달보다 2포인트 오른 100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C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달에는 중동지역 불안, 일본대지진 사태 등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악화됐지만 이번 달 들어 충격이 완화되고 추가적인 악재가 잦아들면서 CSI가 소폭 반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SI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 81까지 떨어졌다가 2009년 5월 105를 기록하며 기준선을 넘어섰고 지난 달에는 98로 2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문별로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가 각각 85와 90으로 3포인트씩 올랐고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는 97과 110으로 2포인트, 1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CSI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달에는 중동지역 불안, 일본대지진 사태 등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악화됐지만 이번 달 들어 충격이 완화되고 추가적인 악재가 잦아들면서 CSI가 소폭 반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SI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12월 81까지 떨어졌다가 2009년 5월 105를 기록하며 기준선을 넘어섰고 지난 달에는 98로 2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문별로는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가 각각 85와 90으로 3포인트씩 올랐고 가계수입전망CSI와 소비지출전망CSI는 97과 110으로 2포인트, 1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