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장관-건설업계 CEO, 위기해법 모색

입력 2011-04-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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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내일 오전 정종환 장관 주재로 주요 건설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조찬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내일 간담회에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이화공영 회장), 김중겸 한국주택협회장(현대건설 사장), 김충재 대한주택건설협회장(금강주택 회장) 등 건설 단체장을 포함해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경남기업, 풍림산업, 동부건설, STX건설 등 18개 건설사 대표가 참석합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사 대표는 오늘 회동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건설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만기 연장과 공모형 PF 개선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호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건설시장 회복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주택·부동산 정상화가 필수라고 보고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등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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