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2금융권의 부동산 대출은 늘어난 반면 은행은 반대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제2금융권의 부동산과 임대업 대출 비중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비은행 예금취급 기관의 부동산 임대업 대출잔액은 23조3천억원으로 전체 산업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2%에 달했습니다.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1분기 이후 최대치입니다.
또 건설업 대출잔액은 17조원으로 전체 산업대출의 10.4%를 차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부동산 경기위축에도 제2금융권의 부동산과 임대업 대출이 높은 것은 수익성이 높은 부동산 PF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반면 예금은행의 건설업 대출 비중은 거의 9년 만에 가장 작아졌고 부동산과 임대업 대출 비중 역시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예금은행의 건설업 대출잔액은 38조1천억원으로 전체 산업대출의 6.9%를 차지, 2002년 1분기 6.8% 이후 약 9년 만에 가장 작아졌습니다.
예금은행의 건설업대출 비중은 2008년 2분기 10.5%, 3분기 10.4%, 4분기 10.0% 등 지난해 3분기를 제외하곤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제2금융권의 부동산과 임대업 대출 비중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비은행 예금취급 기관의 부동산 임대업 대출잔액은 23조3천억원으로 전체 산업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2%에 달했습니다.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1분기 이후 최대치입니다.
또 건설업 대출잔액은 17조원으로 전체 산업대출의 10.4%를 차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부동산 경기위축에도 제2금융권의 부동산과 임대업 대출이 높은 것은 수익성이 높은 부동산 PF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반면 예금은행의 건설업 대출 비중은 거의 9년 만에 가장 작아졌고 부동산과 임대업 대출 비중 역시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예금은행의 건설업 대출잔액은 38조1천억원으로 전체 산업대출의 6.9%를 차지, 2002년 1분기 6.8% 이후 약 9년 만에 가장 작아졌습니다.
예금은행의 건설업대출 비중은 2008년 2분기 10.5%, 3분기 10.4%, 4분기 10.0% 등 지난해 3분기를 제외하곤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