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수병원((주)네오메디)은 2006년 4월에 레이저 다이오드 660nm를 대한민국 특허 출원하였으며, 2007년 6월부터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기기 개발에 착수하여 2008년 4월 개발 완료하였다. 저출력 레이저는 美FDA가 탈모치료 방법으로 승인한 LLLT(Low Level Laser Therapy)로 탈모개선 치료법이다.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Hair-660’은 660nm의 저출력 레이저를 탈모 부위에 조사하여 피부속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모세혈관을 생성시켜 모낭세포에 산소와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2010년 8월과 9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의 임상연구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탈모방지 및 발모유도를 위한 의료용레이저조사기 ‘Hair-660’ 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공동, 임상시험), 남성형탈모환자의 두피에 하루 15분간 총 12주간 조사하여 모발 수 변화율을 보면 안드로겐성 탈모를 가진 남성 환자에서 저출력 레이저의 국소적 사용은 유의한 부작용 없이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고, 발모를 촉진하는 결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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