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소장, 현 시점에 봐야 할 3가지 !

입력 2011-04-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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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시장은 지난 3월 “마틴게일존” (120일선과 240일선 사이)에서 1900선을 찍고 매수신호 (3월15일자 참조)가 나온 이후 어느 덧 2200선대 와 있다. 전일은 조정을 받았지만 이것은 예전의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만들기 위한 자연스런 과정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지금 2200선대에서 투자전략을 세우기 위한 점검포인트는 무엇일까 ?

첫째로 그 동안 누차 강조해 왔던대로 다우지수 1만3천선 돌파론이다. 미증시는 풍부한 자금 유동성과 살아나고 있는 경기회복 그리고 과다하지 않은 물가상승율을 토대로 한 이른바 “준 골디락스” 국면에 놓여있다. 따라서 미증시는 돌발적인 외부충격이 크지만 않다면 기본적으로 1만3천선까지는 가는 흐름이고 실적장이 뒷받침될 때는 길게 보면 전고점대인 1만4천선을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미증시가 상승하여도 지난 2월처럼 국내증시와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난다면 미증시의 전망은 무의미하지만 다우지수가 1만3천선을 향해가는 동안 그 원인이 여전히 준 골디락스의 조건에서라면 국내 증시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한 가지 금리 인상등 달러 강세 요인이 발생할 땐 자금의 역류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두 번째는 펀더멘탈 상으로 볼 때 주가가 많이 상승을 했어도 현재의 주식시장은 저평가라는 점이다. 올 해 상장사 순이익 추정치로 볼 때 지금의 주식시장은 PER기준 10배를 약간 넘었을 뿐이다. 지난 2007년 고점대에서는 13배 이상이었고 선진국과 이머징 마켓의 수치를 보더라도 각각 12배와 10배 후반수준이라는 점에서 주가는 아직 아래쪽 보다는 위쪽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나타낼 것이란 점이다.

세 번째는 환율의 문제이다. 전일 주가는 조정을 받고 환율은 다소 상승을 보였지만 환율의 흐름은 여전히 하향쪽이다. 최소 올 해 환율은 1050원대나 1030원대를 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6월말까지 미국의 2차 양적완화조치가 진행되고 국내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등 달러화가 추세적으로 강세를 보일만한 상황이 아직은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환율로 지난 고점대를 비교해볼 때 지난 2007년 2080선대의 고점은 900원대에서의 상황이고 지금의 2200선은 1080원대에서의 위치다. 단순히 지난 2007년도의 고점을 지금의 환율로 보면 2500선대가 된다.

결론적으로 전일처럼 단기적인 조정이 있다해도 주식투자하기 가장 좋은 구간은 다우지수 기준으로 1만3천선 아래일 때이며 미국이 아직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은 상황일 때다. 오늘 밤 있을 벤 버냉키 의장의 기자회견 생중계에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기서 돌발악재적 발언만 없다면 여전히 흐름은 다우지수의 우상향이 기대된다. 주가의 꼭지란 경기회복기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호황기에 나타나며 그 중간을 긋는 조치가 금리인상이라는 점에서 아직 큰 흐름의 맥은 여전히 위를 열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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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마틴게일존 매수를 공개적으로 강조하고 파생에서도 매수 원웨이로 김 종철 소장의 강의는 항시 주목받고 있다.

매년 천명 이상의 수강생이 김 종철 소장 체계적인 3단계 시스템 강좌를 거쳐가고 있다. 종목발굴의 10캔들 법칙부터 흐름의 맥을 잡아주는 10평선 법칙 그리고 기법의 최고봉인 VIP캔들과 이평선까지 수익과 직결되는 실전기법은 이미 증권가의 고수 제자들로 정평이 나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4월 29일 (금) 오후 4시 와우넷 온라인 무료강의에 참가해서 과연 어떤 내용으로 강의하는가 들어볼 기회가 있다. 또한 이번주 토요일 1시 1단계 강의가 열린다.

(강의일정)

- 4월 29일 금요일 오후 4시 : 주가지도와 종목발굴법 오리엔테이션 (와우넷 온라인무료)
- 4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 종목발굴 10캔들 법칙 기법 강의 개강

- 문의 : 02-53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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