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국내증시 ''버냉키 훈풍'' 상승

입력 2011-04-28 09:20   수정 2011-04-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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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벤 버냉키 효과로 상승세로 마감되면서 국내증시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오는 6월 2차 양적완화를 종료하더라도 출구전략은 상당기간 늦춰질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4.66포인트 오른 2211.36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인 동반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외국인은 소폭 순매도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모비스는 약세를 기록중인 반면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은 상승중입니다.

업종별로는 기계, 은행업종의 오름세가 눈에 띄며 전기가스, 건설, 통신업은 하락중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로 사흘만에 상승출발했습니다.

CJ E&M, 다음, GS홈쇼핑이 시총상위주 가은데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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