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8일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키로 함에 따라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주 중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가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민심의 준엄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
"다음주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최고위원이 모두 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지도부 총사퇴 및 비대위 구성은 18대 국회들어 지난해 6.2 지방선거 참패 이후 두번째로
이번 재보선에서 드러난 민심 이반을 수습하고 내년 총선.대선을 위한 당 쇄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최고위는 내주중 비상대책위장 선임을 포함한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한 뒤 해체되며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가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민심의 준엄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
"다음주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최고위원이 모두 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지도부 총사퇴 및 비대위 구성은 18대 국회들어 지난해 6.2 지방선거 참패 이후 두번째로
이번 재보선에서 드러난 민심 이반을 수습하고 내년 총선.대선을 위한 당 쇄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최고위는 내주중 비상대책위장 선임을 포함한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한 뒤 해체되며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