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 충격에 3월 소비.생산 최악

입력 2011-04-28 10: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일본의 3월 소비와 생산이 역대 최대폭 감소했다.

28일 일본 총무성은 3월 가계조사 결과 1가구당 소비지출이 29만3천엔으로 물가변동률의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8.5% 줄었다고 발표했다.

감소폭은 역대 최대이며 6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소비지출이 급감한 것은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로 소비심리가 급랭했기 때문이다.

또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3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15.3% 감소해 역대 최대 감소폭이다.

대지진에 따른 송전 제한과 부품업체 피해등으로 공장 가동률이 뚝 떨어지면서 모든 업종에서 생산이 급감했다.

생산과 소비의 급락은 투자와 고용을 위축시키면서 일본 경제에 큰 충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월 소비자물가는 0.1% 하락해 2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4.6%로 전월과 같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