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사흘째 하락하며 한달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72포인트(0.72%) 내린 514.67에 장을 마쳐 지난 3월 29일 기록한 514.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개인 매수로 장중 522.48까지 오르면서 반등을 시도했지만 결국 기관 매물에 밀려 약세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 기관이 563억원 순매도하며 5거래일째 매도를 이어갔고, 외국인도 29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이 917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를 이어갔지만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운송, 반도체, 음식료·담배, IT부품을 중심으로 대다수 업종이 내린 반면 운송장비·부품,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등 일부 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등이 하락했고 CJ E&M, OCI머티리얼즈, 다음 등은 상승했다.
서울반도체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4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는 소식에 13.78% 급락하면서 루멘스, 루미마이크로, 우리이티아이 등 LED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72포인트(0.72%) 내린 514.67에 장을 마쳐 지난 3월 29일 기록한 514.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개인 매수로 장중 522.48까지 오르면서 반등을 시도했지만 결국 기관 매물에 밀려 약세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 기관이 563억원 순매도하며 5거래일째 매도를 이어갔고, 외국인도 29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이 917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를 이어갔지만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운송, 반도체, 음식료·담배, IT부품을 중심으로 대다수 업종이 내린 반면 운송장비·부품,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등 일부 업종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등이 하락했고 CJ E&M, OCI머티리얼즈, 다음 등은 상승했다.
서울반도체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4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는 소식에 13.78% 급락하면서 루멘스, 루미마이크로, 우리이티아이 등 LED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