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알파돔시티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백화점은 이번 약정 체결로 판교에 신축예정인 복합쇼핑몰 건물을 6천5백70억원에 일괄 매수하게 됐습니다.
해당 쇼핑몰은 연면적 약 18만㎡ 규모로 들어서고 올해 중 착공해 2014년 8월에 개점할 계획이라고 백화점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인수를 직접 지휘해온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성공적인 복합쇼핑몰 출점을 위해 끝까지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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