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현대제철,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

입력 2011-04-2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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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현대제철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분기 부터는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최대 성수기인데다가 고로 2기 안정화에 힘입어 마진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4월부터 착공한 3기 고로의 성장 가치가 점차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도 "내수가격의 회복과 수출가격 강세 전환이 예상된다"며 "기업가치 도달을 위한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았고 잠시 쉬는 타임을 가지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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