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내달 중순에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검증할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
간 총리는 28일 오후 중의원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에서 독립된 검증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이 위원회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도쿄전력이나 일본 정부의 사고 대응을 검증할 예정이다.
간 총리는 또 "세계 각국의 원전 안전성 향상에 공헌하고 싶다"며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후쿠시마 사태 검증 결과를 국제 사회와 공유하겠다는 뜻을 표시했다.
간 총리는 또 그동안 원전에 대한 관계자의 인식에 대해 "정부나 사업자 사이에 ''원자력 안전 신화''가 있었다고 느낀다"며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 총리는 28일 오후 중의원 본회의에서 일본 정부에서 독립된 검증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표명했다.
이 위원회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도쿄전력이나 일본 정부의 사고 대응을 검증할 예정이다.
간 총리는 또 "세계 각국의 원전 안전성 향상에 공헌하고 싶다"며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후쿠시마 사태 검증 결과를 국제 사회와 공유하겠다는 뜻을 표시했다.
간 총리는 또 그동안 원전에 대한 관계자의 인식에 대해 "정부나 사업자 사이에 ''원자력 안전 신화''가 있었다고 느낀다"며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