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값이 오르면서 국내 수산업체들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신한금융투자가 23일 밝혔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월간 신한 스몰캡레이더''에서 "작년 11월 t당 1천달러까지 떨어졌던 캔용 참치 가격이 이달 1천700달러로 뛰었다"며 "횟감용 참치 가격도 일본 소비회복으로 상승세"라고 말했다.
어가(魚價)가 오른 것은 원가 비중이 큰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수급이 빠듯해졌기 때문으로 그는 진단했다.
이어 "경제 성장으로 참치 소비계층이 확대될 전망이고, 이상기후나 어족자원 고갈 등으로 규제가 강화되면서 공급이 충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인 어가 강세를 예상했다.
특히 국내 최대 선단을 보유한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주영 애널리스트는 ''월간 신한 스몰캡레이더''에서 "작년 11월 t당 1천달러까지 떨어졌던 캔용 참치 가격이 이달 1천700달러로 뛰었다"며 "횟감용 참치 가격도 일본 소비회복으로 상승세"라고 말했다.
어가(魚價)가 오른 것은 원가 비중이 큰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수급이 빠듯해졌기 때문으로 그는 진단했다.
이어 "경제 성장으로 참치 소비계층이 확대될 전망이고, 이상기후나 어족자원 고갈 등으로 규제가 강화되면서 공급이 충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인 어가 강세를 예상했다.
특히 국내 최대 선단을 보유한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