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하며 2060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05포인트(0.29%) 오른 2061.7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적으로 120일 이동평균선(2058.96)을 지지하며 중장기 상승 추세 유지 기대를 높였다.
이날 지수는 유로존 재정 위기 부각과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 강화로 외국인이 9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두차례나 2050선을 밑도는 등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수를 앞세운 기관 투자자들이 기존 주도주를 사들이며 장중 2070선 회복을 시도하는 등 반등세를 지켜냈다.
투신 등 기관은 2200억원, 개인은 82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나타낸 반면, 외국인인은 27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1120계약 순매수하며 수급을 안정시켰다.
프로그램매매에서 차익거래를 통해 794억원 매도가 나왔지만 비차익거래를 통해 833억원 매수가 유입되며 전체로는 3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기관과 개인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운송장비와 화학주가 오른 것을 비롯해 섬유의복 음식료 은행 증권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와 S-Oil,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그러나 요금인하 방안 발표를 앞둔 SK텔레콤과 KT 등이 하락하며 통신업종이 하락했고, 경기방어주인 전기가스 제약 등도 약세로 돌아섰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05포인트(0.29%) 오른 2061.76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적으로 120일 이동평균선(2058.96)을 지지하며 중장기 상승 추세 유지 기대를 높였다.
이날 지수는 유로존 재정 위기 부각과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 강화로 외국인이 9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두차례나 2050선을 밑도는 등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수를 앞세운 기관 투자자들이 기존 주도주를 사들이며 장중 2070선 회복을 시도하는 등 반등세를 지켜냈다.
투신 등 기관은 2200억원, 개인은 82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나타낸 반면, 외국인인은 27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1120계약 순매수하며 수급을 안정시켰다.
프로그램매매에서 차익거래를 통해 794억원 매도가 나왔지만 비차익거래를 통해 833억원 매수가 유입되며 전체로는 3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기관과 개인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운송장비와 화학주가 오른 것을 비롯해 섬유의복 음식료 은행 증권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와 S-Oil,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그러나 요금인하 방안 발표를 앞둔 SK텔레콤과 KT 등이 하락하며 통신업종이 하락했고, 경기방어주인 전기가스 제약 등도 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