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4개국 가운데 호주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글로브 앤 메일지 등에 따르면 OECD가 새로 개발한 ''보다 나은 삶'' 지표에 따라 회원국들의 웰빙 상태를 11개 분야에서 측정한 결과 캐나다 국민의 삶과 일에 대한 만족도와 복지상태가 대부분 회원국 평균치를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캐나다인들은 5명 중 4명꼴로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표시, OECD 평균치 5명 중 3명꼴보다 많았으며, 가구당 평균 소득이 2만7천15달러(미화)로 조사대상 평균보다 4천700달러 더 높았다.
또 15~64세 연령층의 취업률이 72%에 달해 OECD 평균 65%를 상회했고, 연간 노동시간이 회원국 평균보다 40시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캐나다 국민의 87%가 고교 졸업자로 OECD 평균 73%를 능가했고 평균 기대수명이 80.7세로 나타나 조사 평균보다 1년 길었다.
그러나 정치 참여 수준은 저조해 각종 선거투표율 평균치가 60%로 평균치 72%보다 낮았다.
24일 글로브 앤 메일지 등에 따르면 OECD가 새로 개발한 ''보다 나은 삶'' 지표에 따라 회원국들의 웰빙 상태를 11개 분야에서 측정한 결과 캐나다 국민의 삶과 일에 대한 만족도와 복지상태가 대부분 회원국 평균치를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캐나다인들은 5명 중 4명꼴로 자신의 삶에 만족감을 표시, OECD 평균치 5명 중 3명꼴보다 많았으며, 가구당 평균 소득이 2만7천15달러(미화)로 조사대상 평균보다 4천700달러 더 높았다.
또 15~64세 연령층의 취업률이 72%에 달해 OECD 평균 65%를 상회했고, 연간 노동시간이 회원국 평균보다 40시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캐나다 국민의 87%가 고교 졸업자로 OECD 평균 73%를 능가했고 평균 기대수명이 80.7세로 나타나 조사 평균보다 1년 길었다.
그러나 정치 참여 수준은 저조해 각종 선거투표율 평균치가 60%로 평균치 72%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