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전망 악화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0.8로 집계돼 4월의 66.0(수정치)보다 5.2 포인트 떨어졌다고 31일(현지시각) 밝혔다.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치 66.5에도 미치지 못했다.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은 소비자들이 고용시장 상황을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물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항목별로는 앞으로의 경기 상황에 대한 기대지수가 전월의 83.2에서 75.2로 떨어졌고 현 상황지수도 40.2에서 39.3으로 내려갔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0.8로 집계돼 4월의 66.0(수정치)보다 5.2 포인트 떨어졌다고 31일(현지시각) 밝혔다.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치 66.5에도 미치지 못했다.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은 소비자들이 고용시장 상황을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물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항목별로는 앞으로의 경기 상황에 대한 기대지수가 전월의 83.2에서 75.2로 떨어졌고 현 상황지수도 40.2에서 39.3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