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5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대비 4.1% 상승하며, 다섯달 연속 4%대를 이어갔습니다.
4월과 비교했을 때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는 3.5% 상승했고, 전월대비 0.5% 올랐습니다.
전달과 비교했을때 생활물가지수가 0.4%, 신선식품지수는 9% 하락했습니다.
보다 자세히는 채소와 해조류가 15.3% 하락했고 과일값도 5.5% 내렸습니다.
육류도 0.2% 내렸습니다.
하지만 주류담배와 의복신발 등이 물가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수입담배가격 인상으로 주류담배 부문이 1.3% 상승했으며, 아동복 가격이 오르면서 의복과 신발도 1.1% 올랐습니다.
주거와 수도, 광열부문도 올랐는데요 특히 도시가스가 4.6% 올라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전세값 0.5%, 월세값 0.4% 각각 상승했습니다.
교양 오락부문과 외식숙박 부문도 0.4% 각각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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