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수출입동향이 조금 전 발표됐습니다. 원자재가 상승으로 무역흑자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16개월 흑자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조연 기자.
<기자> 네, 지식경제부는 조금 전 10시 5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27억4천6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수출은 지난해보다 23.5% 증가한 480억9백만달러, 수입은 29.9% 늘어난 452억6천2백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먼저 수출은 전달에 비해서 소폭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조업일수의 차이일 뿐, 일평균 수출액은 21억8천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석유제품과 선박, 무선통신기기 등의 주요품목이 수출 호조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수출단가가 오르며 지난해에 비해 87% 급성장을 보였고 선박은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박인도가 확대됐습니다.
한편 자동차는 유성기업 파업의 조속한 마무리에도 수출에 다소 영향이 있었지만 6월에 만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입은 지속되는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또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원유가 37.4%, 석탄이 65.5, 가스가 27.4% 증가하는 등 에너지가격이 모두 상승하고 도입물량도 확대돼 수입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이번달 수출입동향에 대해서 지경부는 유가상승세로 수입액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출 상승세도 여전해 무역흑자 행진을 무리없이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경제부에서 WOW-TV NEWS 조연입니다.
<기자> 네, 지식경제부는 조금 전 10시 5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27억4천6백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수출은 지난해보다 23.5% 증가한 480억9백만달러, 수입은 29.9% 늘어난 452억6천2백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먼저 수출은 전달에 비해서 소폭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조업일수의 차이일 뿐, 일평균 수출액은 21억8천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석유제품과 선박, 무선통신기기 등의 주요품목이 수출 호조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수출단가가 오르며 지난해에 비해 87% 급성장을 보였고 선박은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박인도가 확대됐습니다.
한편 자동차는 유성기업 파업의 조속한 마무리에도 수출에 다소 영향이 있었지만 6월에 만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입은 지속되는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또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원유가 37.4%, 석탄이 65.5, 가스가 27.4% 증가하는 등 에너지가격이 모두 상승하고 도입물량도 확대돼 수입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이번달 수출입동향에 대해서 지경부는 유가상승세로 수입액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출 상승세도 여전해 무역흑자 행진을 무리없이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식경제부에서 WOW-TV NEWS 조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