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의 주가가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대우증권이 2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지주회사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NAV) 대비 40~50% 할인돼 있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비해 지주회사 NAV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상장ㆍ비상장 자회사들의 이익 창출 규모나 성장성은 과거보다 눈에 띄게 높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자회사 보유 허용, 증손회사 지분율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공정거래법 개정안 통과로 선택 가능한 사업 영역의 폭이 넓어진 점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지주회사 규제 완화는 앞으로도 추세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주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최선호주로 LG와 SK를 꼽았다.
대우증권은 지주회사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NAV) 대비 40~50% 할인돼 있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비해 지주회사 NAV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상장ㆍ비상장 자회사들의 이익 창출 규모나 성장성은 과거보다 눈에 띄게 높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자회사 보유 허용, 증손회사 지분율 요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공정거래법 개정안 통과로 선택 가능한 사업 영역의 폭이 넓어진 점도 호재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지주회사 규제 완화는 앞으로도 추세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주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최선호주로 LG와 SK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