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의 연례협의가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열린다.
수비르 랄 한국담당 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IMF 협의단은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과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방문해 한국 경제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IMF는 최근의 저축은행 사태와 가계부채 급증 문제 등이 거시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부는 "올해 연례협의에서는 유럽 재정위기, 일본 대지진, 인플레이션 압력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평가와 재정현황, 금융.자본시장 동향 및 구조개혁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MF는 연례협의가 끝나는 17일에는 협의 결과와 한국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밝히는 언론 브리핑 자리도 가질 계획이다.
수비르 랄 한국담당 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IMF 협의단은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과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방문해 한국 경제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IMF는 최근의 저축은행 사태와 가계부채 급증 문제 등이 거시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것으로 전망된다.
재정부는 "올해 연례협의에서는 유럽 재정위기, 일본 대지진, 인플레이션 압력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평가와 재정현황, 금융.자본시장 동향 및 구조개혁 등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MF는 연례협의가 끝나는 17일에는 협의 결과와 한국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밝히는 언론 브리핑 자리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