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자동차부품주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또 하나의 자동차부품업체 탑금속이 상장계획을 밝혔습니다.
최대주주인 한일이화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금형 전문업체 탑금속이 오는 24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합니다.
탑금속은 자동차 도어와 후드, 루프 등의 프레스 금형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865억원, 영업이익 89억원, 당기순이익 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2.34%의 지분을 가진 한일이화가 최대주주로 탑금속은 폭스바겐과 GM, 포드 같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자동차 금형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최원재 대표이사는 앞으로 현대기아차의 협력사이자 최대주주인 한일이화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원재 탑금속 대표이사
"한일이화가 현대기아차와 동반 해외진출해 있는데 우리도 한일이화와 함께 해서 현대기아차용 금형을 모두 뒷받침 할 수 있습니다."
탑금속은 자동차 금형과 더불어 건설중장비부품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중장비부품사업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볼보코리아 같은 세계적인 굴삭기 업체를 매출처로 확보하는 등 균형잡인 사업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탑금속의 총 공모주식수는 330만주, 공모가 범위는 5,800~6,500원입니다.
회사측은 공모로 확보한 자금 약 200억원은 생산설비와 부지확보에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최근 자동차부품주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또 하나의 자동차부품업체 탑금속이 상장계획을 밝혔습니다.
최대주주인 한일이화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금형 전문업체 탑금속이 오는 24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합니다.
탑금속은 자동차 도어와 후드, 루프 등의 프레스 금형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865억원, 영업이익 89억원, 당기순이익 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32.34%의 지분을 가진 한일이화가 최대주주로 탑금속은 폭스바겐과 GM, 포드 같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자동차 금형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최원재 대표이사는 앞으로 현대기아차의 협력사이자 최대주주인 한일이화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원재 탑금속 대표이사
"한일이화가 현대기아차와 동반 해외진출해 있는데 우리도 한일이화와 함께 해서 현대기아차용 금형을 모두 뒷받침 할 수 있습니다."
탑금속은 자동차 금형과 더불어 건설중장비부품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중장비부품사업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볼보코리아 같은 세계적인 굴삭기 업체를 매출처로 확보하는 등 균형잡인 사업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탑금속의 총 공모주식수는 330만주, 공모가 범위는 5,800~6,500원입니다.
회사측은 공모로 확보한 자금 약 200억원은 생산설비와 부지확보에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