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자 수가 다시 하락 반전했지만 감소폭은 예상수준에 미달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23일~28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에 비해 6천명 감소한 42만2천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문기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자수가 41만 5천명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발표치는 예상보다 미흡한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중서부 지방을 강타한 토네이도와 메모리얼데이(5월30일) 연휴 등으로 인해 실업수당 신청자수에 일부 불규칙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완화한 통계인 주간 신규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치는 42만5천500명으로 전주에 비해 1만4천명이 줄었다.
주간 신규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치는 최근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기존에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전체 실업자 수는 이달 21일 현재 371만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천명이 감소했다.
한편 노동부는 5월 고용지표를 3일 발표할 예정인데, 지난달 새로 생겨난 일자리는 15만개 수준으로 4월의 24만4천개를 크게 밑돈 것으로 시장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23일~28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에 비해 6천명 감소한 42만2천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전문기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자수가 41만 5천명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발표치는 예상보다 미흡한 수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중서부 지방을 강타한 토네이도와 메모리얼데이(5월30일) 연휴 등으로 인해 실업수당 신청자수에 일부 불규칙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완화한 통계인 주간 신규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치는 42만5천500명으로 전주에 비해 1만4천명이 줄었다.
주간 신규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치는 최근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기존에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전체 실업자 수는 이달 21일 현재 371만명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천명이 감소했다.
한편 노동부는 5월 고용지표를 3일 발표할 예정인데, 지난달 새로 생겨난 일자리는 15만개 수준으로 4월의 24만4천개를 크게 밑돈 것으로 시장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