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오는 9월부터 기본료 1천원을 인하하고 문자메시지(SMS) 50건을 무료로 하는 통신요금인하안을 시행하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천40억원 줄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3일 전망했다.
비율로 환산하면 내년 SK텔레콤 매출액은 기존 전망치보다 3.7%, 영업이익이 19.9% 감소하게 된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보다 각각 1.2%(1천650억원), 6.7%(1천590억원)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기본료와 문자메시지 매출액이 감소하면 이는 영업이익 감소로 직결되기 때문에 통신사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또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2012년부터 이번 요금인하안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KT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간 3천150억원, LG유플러스는 1천760억원 각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KT의 내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보다 13.8%, LG유플러스는 38.2% 낮췄다.
키움증권은 SK텔레콤의 6개월 예상 주가를 23만→21만원, KT는 6만→5만4천원, LG유플러스는 7천→6천700원으로 모두 내렸다.
하지만 연초부터 요금인하 이슈로 통신주가 코스피 대비 15% 내렸기 때문에 단기 조정 후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비율로 환산하면 내년 SK텔레콤 매출액은 기존 전망치보다 3.7%, 영업이익이 19.9% 감소하게 된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예상보다 각각 1.2%(1천650억원), 6.7%(1천590억원)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기본료와 문자메시지 매출액이 감소하면 이는 영업이익 감소로 직결되기 때문에 통신사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또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가 2012년부터 이번 요금인하안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KT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간 3천150억원, LG유플러스는 1천760억원 각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KT의 내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보다 13.8%, LG유플러스는 38.2% 낮췄다.
키움증권은 SK텔레콤의 6개월 예상 주가를 23만→21만원, KT는 6만→5만4천원, LG유플러스는 7천→6천700원으로 모두 내렸다.
하지만 연초부터 요금인하 이슈로 통신주가 코스피 대비 15% 내렸기 때문에 단기 조정 후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